해양환경공단은 KT&G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오션과 지난 3일 서울 삼성동 KT&G 사옥에서 해양환경 보호 업무협약을 지난해에 이어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공단 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
사진 왼쪽)과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부사장) 홍선욱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대표가 참석해 오는 9월18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7차 해양폐기물 콘퍼런스와 연계한 전시회 개최 등 해양쓰레기 대국민 인식 제고 방안을 협의했다.
업무협약은 협약 당사자간 ▲전국 수중·해변 정화 활동 ▲해양쓰레기 활용 작품 전시회 등 해양환경 보호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상준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공공기관의 자발적인 해양쓰레기 저감 협력이 확대되고 사회공헌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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