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철광석 회사인 포테스큐메털그룹 2022년까지 그린 암모니아 연료를 사용하는 무탄소선박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포테스큐는 자국 MMA오프쇼와 1년 동안 협력해 75m 크기의 해양작업지원선 (PSV) <엠엠에이레베큐>(MMA Leveque)를 암모니아 연료 사양으로 개조할 계획이다.
계열사인 포테스큐퓨처인더스트리스의 앤드류 포레스트 회장은 이 같은 내용을영지난 10일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 26회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운송의 날 행사에서 말했다.
그는 행사에서 해운업계가 2040년까지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목표를 수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호주 기업은 철광석 생산과 운송에 쓰이는 트럭과 철도 선박을 친환경 연료로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초대형 벌크선(VOLC) 연료도 암모니아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 외신팀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