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해운이 일본 가고시마현 사쓰마센다이에 기항한다.
고려해운은 부산항과 일본 규슈 지역을 연결하는 JWK1을 개편해 사쓰마센다이를 기항한다고 8일 밝혔다.
새로운 일정은 부산(토·일)-나가사키(월)-구마모토(화)-야쓰시로(화)-호소시마(수)-시부시(목)-사쓰마센다이(금)-부산 순이다.
이로써 고려해운은 일본 기항 항구 수를 45곳으로 늘렸다.
JWK1엔 1996년 지어진 342TEU급 선박 <서니팜>(SUNNY PALM)호 1척이 취항한다. 지난달 31일 개편 후 첫 일정을 시작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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