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물류기업 긴테쓰익스프레스는 3월 마감한 2020 회계연도에서 73% 증가한 341억엔(약 3520억원)의 영업이익과 4.6배 늘어난 216억엔(약 2230억원)의 순이익을 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2% 증가한 6091억엔(약 6조2870억원)을 거뒀다. 외형과 이익 모두 사상 최고치다.
지역별 영업이익은 일본지역에서 76% 증가한 82억엔, 미주에서 37% 증가한 51억엔, 유럽·중근동·아프리카에서 4.2배 늘어난 13억엔을 냈다.
동아시아·오세아니아와 동남아시아에선 각각 2.2배 늘어난 111억엔, 3.5배 늘어난 80억엔을 기록했다.
APL로지스틱스는 38% 감소한 56억엔의 영업이익을 냈다.
긴테쓰는 2021 회계연도엔 매출액은 3% 증가한 6300억엔, 영업이익은 7% 감소한 317억엔, 순이익은 11% 감소한 192억엔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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