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컨테이너선사 CMA CGM이 남중국과 인도를 취항하는 서비스를 개편한다.
CMA CGM은 이달 말 중국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를 연결하는 AS6 서비스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개편 후 기항지는 상하이-닝보-서커우-난사-싱가포르-포트클랑-나바셰바-피파바브-카라치-콜롬보-싱가포르-홍콩-상하이 순으로 오는 29일 상하이를 출항하는 <베이징>호가 개편 후 첫 취항에 나선다.
신항로는 수입 노선에서 피파바브와 콜롬보를 추가해 서비스 네트워크가 더욱 확대됐다고 선사 측은 밝혔다.
CMA CGM 관계자는 “이번 개편을 통해 정시성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서비스 네트워크가 더욱 최적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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