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3 09:43

울산항만공사, 공공클라우드 기반 화상회의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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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는 지난 12일 공공클라우드 기반의 화상회의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화상회의시스템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강화된 방역지침 준수와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보안 인증을 획득한 공공기관용 민간 클라우드를 활용해 보안성도 함께 확보했다.
 
향후 UPA는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선석운영회의, 채용설명회‧면접, 내부 교육 등 다양한 업무에도 적극 활용해 온라인 소통 활성화와 비대면 업무를 확대할 계획이다.
 
UPA 관계자는 “이번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코로나19 방역뿐 아니라 공사의 스마트 오피스 기반 마련과 비대면 업무 문화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상반기 중 화상회의시스템이 필요한 울산항 유관 업‧단체가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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