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선도적인 기업들과 해양환경보호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부산항 더 착한 자원순환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기관은 공사를 포함해 SK종합화학, 부산관광공사, 우시산, 세이브더칠드런, 이노버스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환경보호 및 해양생태계 보전 사업 ▲부산항 자원순환 네트워크·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사업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교육·홍보 ▲녹색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협약 기관들은 플라스틱 밸류체인을 통한 해양플라스틱·쓰레기 이슈 해결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공동 협업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자원순환 네트워크 상시 운영 등을 위해 노력한다.
BPA 남기찬 사장은 “협업 기관들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자원순환 경제 활성화 및 녹색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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