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 5부두(BNCT)는 지난 19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최득선 전 미국 세레스터미널 서부지역 총괄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최득선 신임 대표이사는 1975년생으로 미국 오하이오 웨슬리안 대학교 국제관계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글로벌인적자원개발대학원에서 국제물류학 석사를 취득했다.
2002년 한진해운에 입사해 본사 물류운영팀, 경영혁신팀, 한진해운 터미널 합작법인 설립 태스크포스팀, 미국 롱비치항의 토탈터미널인터내셔널(TTI) 기획 및 계약팀장을 거쳐 2017년부터 최근까지 미국 세레스터미널로 서부지역 총괄부사장을 역임했다.
최득선 대표이사의 임기는 3월 23일부터 3년이며, 추후 연임이 가능하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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