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2-26 17:27
(광주=연합뉴스) 남현호기자 = 김호식(金昊植) 관세청장은 23일 "오는 3월 29일 개항 예정인 인천국제공항과 광주공항간 직항로가 개설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광주본부세관을 방문한 김청장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광주공항-인천공항 직항로 개설방침이 아직 서 있지 않아 지역 수출업체의 경제적 부담과 주민 불편이 예상된다"며 "광주시가 건교부에 직항로 개설을 건의한 만큼 관세청 차원에서 직항로 개설에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광양항은 국제물류기지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물류촉진, 외국자본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양항 관세자유지역 지정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청장은 또 "올해는 세관의 심사기능과 불법 외환거래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관세분할 납부와 신속.정확한 관세 환급금 지급 등으로 지역 중소 수출입업체의 자금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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