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노르웨이 자동차선사인 왈레니우스윌헬름센은 항구에 계류 중이던 자동차선을 다시 재가동한다고 밝혔다.
왈레니우스윌헬름센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송 수요 하락에 대응해 자동차선 16척을 계선했다.
이 가운데 최대 9척을 새해 1분기 안에 단기 용선을 대체해 항로에 투입한다는 구상이다.
선사 측은 여전히 보수적인 물동량 전망을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선복 부족 현상을 보이는 데다 정기용선료도 상승하고 있어 계선한 선박을 다시 운항하는 게 비용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유럽선사의 자동차선대는 로로선(화물차로 하역하는 선박) 포함 120척에 이른다. 계열사로 WW오션, 유코카캐리어스 등의 운항사를 두고 있다. 지난해 11월 7700대급 신조선 <탄호이저>(Tannhauser)호를 인도받아 아시아-유럽항로에 투입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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