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지난달 30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족친화기업’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인증 제도로 근로자의 일·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업과 공공기관에게 부여된다.
공사는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남여 육아휴직 사용 ▲자녀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정시퇴근 장려하는 피시-오프(PC-OFF)제 ▲‘가족 사랑의 날’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인정 받아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을 받았다.
공사는 2012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처음 받은 이후 현재까지 9년간 인증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재인증을 통해 오는 2023년 11월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YGPA 차민식 사장은 “일·가정의 조화를 통해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지키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지닌 조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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