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는 지난달 28일 대한적십자로부터 인도주의 사업에 공헌한 회원에게 수여되는 ‘대한적십자 회원 유공장 최고 명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UPA는 올해 상반기 지역사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울산항 진또배기 챌린지’ 캠페인 개최 등 지난 2008년부터 대한적십자사에 이어온 후원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명예장을 수상하게 됐다.
그간 공사는 대구 경북 울산 등 지역의 선별 의료진 지원을 위한 간식 키트 제작, 강원도 산불 피해 후원, 태풍 차바 피해복구 지원 등 재난상황 발생 시 꾸준히 대한적십자사와 협업해 왔다.
UPA 김지호 경영부사장은 “신축년 새해에도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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