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10 08:59

고려해운, 완하이·인터아시아등과 부산-동인도노선 강화

FME2 개설…16일 부산 취항


 
고려해운이 외국선사와 손잡고 동인도서비스를 강화한다.

고려해운은 완하이라인 인터아시아라인 벵갈타이거라인 골드스타라인과 공동으로 우리나라와 중국, 인도 첸나이 카투팔리를 연결하는 극동-마드라스서비스2(FME2)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신설항로엔 4200~5500TEU급 선박 5척이 배선된다. 완하이라인에서 2척, 고려해운과 인터아시아라인에서 각각 1척, 벵갈타이거라인과 골드스타라인에서 번갈아 1척을 넣는다. 고려해운에서 배정한 선박은 4270TEU급 <케이엠티씨나바셰바>(KMTC NHAVA SHEVA)호다. 선사들은 향후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투입 선박을 6척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기항지는 칭다오-부산-상하이-서커우-싱가포르-포트클랑-첸나이-카투팔리-포트클랑-싱가포르-파시르구당-서커우-가오슝-칭다오 순이다.

첫 배는 16일 부산항을 출항하는 4250TEU급 선박 <인터아시아헤리티지>(INTERASIA HERITAGE)다. 이 선박은 14일 중국 칭다오에서 첫 취항에 나설 예정이다. 이로써 고려해운은 기존 FME 서비스와 함께 동인도 노선을 2개로 늘리게 됐다. 

선사 관계자는 “신규 노선을 개설해 동인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선박난을 겪고 있는 국내 화주에게 인도 시장 공급을 늘리는 등 선화주 상생협력의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Tera 11/24 11/26 Dong Young
    Sky Hope 11/26 11/28 KMTC
    Dongjin Venus 11/26 11/29 Dong You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