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아시아라인즈코리아가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갖고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인터아시아라인즈코리아는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 9층에서 해운물류업계 관계자 100여명을 초청해 사무실 이전 행사를 열었다.
올해 10월26일부로 진행된 사무실 이전은 직원들에게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고 업무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이뤄졌다.회사 관계자는 “이전 행사는 코로나19로 로비에서부터 체온 체크는 물론, 관련 물품 구비 등 고객을 위한 예방 조치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번 사무실 이전을 통해 인터아시아는 지속해서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임계진 상임고문은 “이번 이전을 통해 핵심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변화하는 환경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재키 리(Jackie Lee) 한국대표는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경쟁력을 더욱 높이기 위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1967년 설립된 인터아시아는 지난 2015년 한국 지사를 열고 본격 수출입 업무에 뛰어들었다. 동남아시아를 주력으로 컨테이너서비스를 벌이고 있으며, 현재는 대만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등에서 프로모션을 통해 화주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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