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8 10:38

해수부, 부산 북항재개발지역 새 이름 짓기 공모전 개최

공모기간은 오는 11월22일까지


해양수산부는 오는 11월22일까지 북항재개발지역의 새 이름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해수부는 사람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세계적인 신해양산업 중심지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부산항 북항재개발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사업은 1‧2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1단계 사업은 유라시아 관문과 국제해양관광 거점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시행자인 부산항만공사가 2008년 착공해 현재 약 70%가량 공정이 진행돼 오는 2022년에는 준공할 계획이다. 

2단계 사업은 국제교류 금융 사업 등 신해양산업이 집약된 국제교류중심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7월 말에 부산시협력체(컨소시엄)가 사업 시행을 위한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고 행정 절차를 거쳐 오는 2022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1월22일 자정까지 북항재개발 홍보관 공식 블로그에 ‘부산 북항재개발 지역’의 새 이름과 의미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해수부는 내부 심사를 통해 1차 후보작들을 선정하면 2차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브랜드가치 기여도, 부산 북항재개발지역 이해도,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 등 총 8점의 수상작을 선정하게 된다. 수상작들은 오는 12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우수상과 장려상은 각각 100만원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해수부 정성기 부산항북항통합개발추진단장은 “부산항 북항의 역사와 상징성을 반영해 지역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참신한 이름들이 나오길 기대하며 1단계 사업 마무리와 2단계 사업 착공도 계획공정에 맞춰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Victory Star 12/24 12/27 Taiyoung
    Victory Star 12/24 12/28 Pan Con
    Victory Star 12/25 12/28 KMTC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Christen 12/27 01/17 Kukbo Express
    Msc Melatilde 12/27 01/23 MSC Korea
    Esl Oman 12/29 01/26 T.S. Line Ltd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2/22 12/30 Sinokor
    Sawasdee Sirius 12/22 12/30 Sinokor
    Sawasdee Capella 12/22 12/31 Sinokor
  • BUSAN OS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onor Ocean 12/23 12/25 Heung-A
    Dongjin Fortune 12/23 12/25 Pan Con
    Dongjin Fortune 12/23 12/25 Taiyoung
  • BUSAN TAKAMATS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Fortune 12/23 12/26 Pan Con
    Sunny Maple 12/26 12/29 KMTC
    Dongjin Fortune 12/28 12/31 KMTC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