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이 9월25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2020년도 제4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배후상 사업본부장
(사진)을 선출했다.
이번 사업본부장 선출은 8월20일부터 9월2일까지 임원 공개모집 진행 이후 인사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친 후보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회의 투표를 통해 재적대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대의원 과반수의 득표를 얻은 배후상 전 경영관리실장을 사업본부장으로 선출했다.
배후상 사업본부장은 1994년 한국해운조합에 입사해 기획조정실장, 혁신기획단장, 목포지부장, 경영관리실장, 전략기획실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신임 배 사업본부장은 “대내외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고 조합 자체적인 혁신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에 사업본부장으로서의 엄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라며 “조합원 중심의 공제사업 운영을 위해 조합원사에 환원할 수 있는 제도 마련, 조합원사와의 멤버쉽 강화 등 조합원들의 사업 파트너로서의 역할에 모든 역량과 열정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사업본부장의 임기는 2020년 11월부터 3년간이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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