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항역은 지난 14일 인천본부세관이 주최하는 ‘제3회 항공물류 적하목록 경진대회’에서 단체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3일 항공화물 물류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참가 인원은 총 186명이었다.
인천본부세관은 관세법 및 통관절차에 대한 인식 확산과 전문 지식을 높이기 위해 작년부터 이 경진대회를 실시해 왔다. 경진대회는 적하목록 작성‧제출과 관련된 지식을 평가하는 대회로 인천본부세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적하목록 작성‧제출과 관련된 지식 평가를 위해 인천본부세관 누리집에서 객관식 20문항을 제한시간 30분 내에 풀고 온라인으로 답안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인 부문 우수자 9명, 단체 부문 우수 6개 단체를 각각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단체상 부문에선 ▲게이트고메코리아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우수상은 ▲유니월드로지스틱스 ▲글로벌쉬핑마스터앤투앤, 장려상은 ▲시노트란스코리아쉬핑 ▲씨제이대한통운 ▲제일항역이 선정됐다.
개인상 부문에선 김경민 게이트고메코리아가 최우수상을 얻게 됐다. 김정환 글로벌쉬핑마스터앤투앤 등 3인이 우수상을, 박아영 게이트고메코리아 등 5인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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