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제18기 대학생기자단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인천항 홍보를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생활 속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18기 대학생 기자단은 지난달 해운·항만·물류 분야에 관심이 많은 인천 수도권 대학생 6명이 최종 선발됐다. 대학생 기자단은 올해 하반기 인천항 공식블로그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월간 인천항 현장취재 미션수행 등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발대식은 17기 해단식과 함께 진행됐다. 또 지난 6개월 간 성실하게 활동한 기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우수 기자로 선정된 대학생 2명에게 사장 표창이 전달됐다.
IPA 홍보팀 신용주 실장은 “IPA 기자단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대국민 소통 활동을 통해 인천항을 알리는 멋진 활약을 펼쳐주기 바란다”며 “일반 시민들에게는 낯설 수 있는 인천항 곳곳의 매력을 온라인을 통해 널리 알리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IPA 대학생 기자단은 6월과 12월 연 2회 공모를 통해 선발해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인천항 콘텐츠 제작과 홍보를 통해 국민과의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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