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04 09:16

‘호그오토라이너스 한국대리점’ SNH쉬핑, 제2도약 꿈꾼다

구정모 대표, 사무실 이전식 열고 “종합해운물류서비스 제공” 구상 밝혀


올해 3월부터 호그오토라이너스의 한국총대리점 업무를 수행 중인 에스앤에이치쉬핑(SNH쉬핑)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적극적인 소통으로 고객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SNH쉬핑은 지난 1~2일 양일에 걸쳐 서울 순화동 본사에서 고객사 및 물류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이전 기념행사를 열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번 사무실 이전은 직원들에게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고 업무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됐다. 

AIA타워 16층에 둥지를 튼 새 사무실은 직원들의 휴식과 미팅이 가능한 라운지와 화상회의, 콘퍼런스콜 등을 진행할 수 있는 회의실을 갖췄다. 여기에 365일 철통 보안과 서울 남대문 전경이 내려다보이는 전망과 서울역과 시청역 등 주요 지하철역과 인접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SNH쉬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예정되지 않았던 행사였음에도 방문 희망자가 늘어나면서 불가피하게 진행됐다”며 “로비에서부터 체온 체크는 물론, 관련 물품 구비 등 고객을 위한 예방 조치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SNH쉬핑 구정모 대표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호그오토라이너스와 삼양마린그룹의 핵심역량은 오랜 업력을 토대로 한 서비스 품질과 물류 노하우로 압축된다. 

이날 인사말에서 SNH쉬핑 구정모 대표이사는 고객들에게 제공 가능한 서비스가 더욱 확대됐다고 말했다. 기존 호그오토라이너스가 선보이는 최신 장비와 전문화된 로로 서비스에 삼양마린그룹의 강점인 항만운영, 쇼링·래싱(고정·고박), 수출 포장, 해운서비스, 보관 등이 결합돼 선사가 제공하는 포트투포트 서비스를 뛰어넘은 종합 해운물류서비스가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SNH쉬핑 임직원들이 행사에 참석한 고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구 대표는 “호그는 1927년 창립해서 93년을, 삼양마린그룹 또한 1965년 문을 열어 오랜 업력을 각각 자랑한다”며 “두 기업을 통해 이제는 결합 서비스가 가능한 데다 노승철 회장님이 이끌고 있는 삼양마린그룹과 마산 경남 등 지역기관과의 협력도 긴밀히 이뤄지고 있어 고객들에게 드릴 수 있는 페이버(혜택)가 더욱 확대됐다”고 강조했다. 

구 대표는 이어 “새롭게 출범한 SNH쉬핑의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앞세워 향후 저희 전문화된 임직원들이 고객들을 찾아뵙고 다시 인사드릴 예정이며, 사무실을 방문해주시는 모든 고객들께도 언제든지 편안하게 모시겠다”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Tera 11/24 11/26 Dong Young
    Sky Hope 11/26 11/28 KMTC
    Dongjin Venus 11/26 11/29 Dong You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