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물류기업 필로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한 후원금을 지난 5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지부에 전달했다.
이인원 필로스 대표이사는 “해운 시황도 어렵지만 더 큰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와 의료진을 돕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으며, 후원금이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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