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경자년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해 모든 분들의 건강과 가정 그리고 직장에 평안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첫째로 고객 분들 및 임직원 분들 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독감이 유행하고 있고, 빙판길에 사고를 당했다는 일들을 종종 접합니다.
개인적으로도 발을 헛딛어 넘어지면서 크게 고생했던 적이 있습니다. 건강보다 나은 재산이 없다는 말처럼 건강과 안전에 유의해 무탈한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둘째로는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종종 우리는 어떤 해를 떠올렸을 때 눈살을 찌뿌리기도, 몸서리를 치기도 합니다.
저는 올해 2020년을 떠올렸을 때, 미소가 띄어지는 한 해로 기억됐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웃음이 가득하고, 누군가에게는 안식이 가득한 풍요로운 한 해로, 시간이 지나서 떠올려지는 그러한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마지막으로 다변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함께 협력해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전 세계적인 불경기 및 보호무역으로 위축된 경제와 시시각각 탈바꿈하는 산업 트렌드 앞에 올해 물류산업도 녹록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나아가 해운업계는 IMO 2020 역사적 대변화를 앞둔 만큼 그 불안정성은 크다면 그 어느 때보다 큰 한 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회는 언제나 위기 속에 있다는 말처럼, 변화에 기민하게 발 맞추고, 안으로 힘을 합치고 밖으로 협력하면 오히려 앞으로 더욱 도약할 수 있는 한 해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시 한번 작년 한 해 동안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평안이 가득하고 여러분이 뜻하는 모든 일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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