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02 16:03

단체장 신년사/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박영안 회장

회원사가 필요로 하는 P&I클럽 될 것
2020년 경자년이 희망차게 시작됐습니다. 새해 첫 일출의 정기를 받아 우리 해양수산업계 모두가 번영해 행복이 충만한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지금 이 시간에도 전 세계 바다를 항해 중인 선원 여러분의 안전과 가족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이 된 P&I클럽은 그 동안 많은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설립 당시 2백만불에 불과했던 수입보험료는 현재 2,900만불에 이르고 있으며, 가입 선대는 1,000척을 넘는 건실한 P&I클럽으로 성장해 든든한 한국해운의 안전판이 됐습니다.

P&I보험의 불모지와 같았던 우리나라에서 오늘날 P&I클럽이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클럽, 우리 가족이라는 회원사들의 관심과 지원 덕분이었습니다.

저는 지난 4월 P&I클럽 제4대 회장으로 취임한 후, 회원사들의 의견을 최대한 많이 듣고 클럽의 운영에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2020년 성년이 되는 P&I클럽이 한 단계 더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선 회원사 관계자 여러분들을 더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 해양수산업계가 당면한 어려움을 직접 듣고, 무엇이 꼭 필요한지를 파악해 서비스 품질 개선에 반영하도록 애쓰겠습니다. 법률자문, 최신정보, 안전교육, 위험관리 등 회원사가 필요로 하는 때와 장소에 P&I클럽이 함께 하겠습니다. 또한 회원사에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최근 우리 클럽의 웹사이트를 전면적으로 개편했으며,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차세대 정보시스템도 개발 중입니다.

그리고 선박사고 감소를 위해 최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및 해운조합과 MOU를 체결하고, 사고 데이터 분석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정보를 회원사와 공유하는 시스템 구축을 시작했습니다.

저를 비롯한 P&I클럽 모든 임직원들은 올해에도 한국해운의 안정적인 성장에 기여한다는 목적의식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해운의 중요한 자산이자 인프라인 P&I클럽가 해운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 드립니다.

다시 한 번 해양수산업계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뤄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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