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동항운 ‘아듀 2019, HAPPY NEW YEAR’ 선상 이벤트 실시

인천-웨이하이, 인천-칭다오 카페리선을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이 선상에서 신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선상이벤트를 실시한다.

한중 카페리 최초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12월 31일 인천에서 칭다오로 출발하는 <NEW GOLDEN BRIDGE Ⅴ>호 선상에서 진행된다. 

승선 후 낭만적인 음색의 브라스밴드 노니퍼니의 공연과 함께 2019년의 마지막 석양을 감상하며, 이후 새해를 맞이하는 자정에는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해상 불꽃쇼가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면서 한 해를 마감한다. 

또한 새벽 일출 전에는 가족, 친지들과 함께 바다 위를 떠오르는 2020년의 첫 해돋이를 보면서 희망찬 새해 출발을 같이 한다.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는 <NEW GOLDEN BRIDGE Ⅴ>호는 12월31일 18시에 인천항 제2국제여객터미널을 출발해 1월1일 아침 9시에 중국 칭다오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선박여행을 하는 동안 선내에 갖춰진 면세점, 편의점, 레스토랑, 커피숍, 영화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위동항운은 앞으로 더욱 다채롭고 즐거운 선상이벤트로 선박여행의 즐거움과 낭만을 더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