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북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인 한국허치슨터미널이 연말을 맞아 지역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한국허치슨터미널은 24일 부산 동구일원 노인복지관 및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쌀 나눔 행사는 올해 행정안전부장관으로부터 우수 자원봉사 단체로 표창을 받은 허치슨 봉사대가 주축이 돼 진행됐다.
봉사대는 부산 동구 인근 주민과 함께 동구 노인복지관 및 주민센터 등 5개 기관에 10kg 쌀 60포대를 전달했다.
한국허치슨터미널 임직원들로 구성된 허치슨 봉사대는 매달 부산지역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허치슨터미널 정호수 대표이사는 “한국허치슨터미널은 부산 동구 지역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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