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선주협회 회원사 중 원유 석유제품 가스제품 석유화학제품 등을 실어 나르는 선사들이 중심이 돼 발족한 한국유조선사협의회가 이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유조선사협의회 박성진 회장은 25일 선주협회 부산사무소에서 첫 운영위원회를 열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운영위원은 동림탱커 김종복 이사, 성호해운 김진필 상무, 새한해운 김영민 이사, 우림해운 김정훈 전무, 영창기업사 장영철 이사, 필로스 도민회 상무, 하나마린 박주현 상무, 에스제이탱커 임경섭 부장 등 8명이다.
운영위원회는 유조선사협의회 운영과 회장단 회의에서 부의하는 사항을 심의해 보고하는 등 실질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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