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05 15:39

BDI 1675포인트…전 선형서 선복 적체 '약세 지속'

케이프, 남미 우기 시작…철광석 출하 늦어져


지난 4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거래일보다 22포인트 하락한 1675로 마감됐다. 이날 벌크 시장은 모든 선형에서 하락세가 지속됐지만 케이프선의 하락 폭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4포인트 떨어진 2946을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항로별로 등락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제한된 성약 활동으로 선복이 늘어나면서 약보합세가 지속됐다. 외신에 따르면 남미 지역이 우기에 들어가면서 철광석 출하가 늦어지고 있는 점도 시황 약세에 한몫하고 있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2만9441달러로 전일과 비교해 75달러 하락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36포인트 낮은 1477로 마감됐다. 파나막스 시장은 대서양 왕복항로에서 선주와 용선주 간 제시하는 운임의 차이가 큰 상황이고, 프론트홀은 신규 수요의 유입이 부진하면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밝혔다. 미국의 옥수수 작황 부진 등으로 미국발 곡물 수출은 당분간 부지날 것으로 예상된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 대비 94달러 하락한 1만3516달러를 기록했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1005로 전거래일보다 40포인트 하락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에서 선복 적체와 성약 부진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태평양 수역은 선주들이 낮은 운임에 성약을 체결하면서 약세 시황이 계속됐다. 금주도 상승 요인이 없어 반등이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2590달러로 전일보다 289달러 하락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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