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는 오는 5일 부산 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마리타임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공사 창립 첫해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열리는 마리타임콘퍼런스는 국내외 저명한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세계 해운조선 분야와 해양금융 시장을 전망해 주목 받고 있다.
올해 행사에선 심슨스펜스앤드영(SSY) 베셀즈밸류 MSI 같은 해운조사기관뿐 아니라 BNP파리바 ING은행 등의 해외 금융기관 전문가도 초빙해 시장 현황과 전망을 듣는 시간이 마련된다.
공사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많은 위기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KOBC 마리타임 컨퍼런스가 세계 유수의 전문가들과 미래를 대처하기 위한 전략 수립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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