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해운이 4년 만에 일본 모지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잇는 노선을 개설했다.
고려해운은 부산-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을 개편해 모지항을 추가기항하는 노선을 개설했다.
세토우치·부산·블라디보스토크2(SPV2)로 이름 붙은 이 노선엔 342TEU급 컨테이너선 <써니오크>호 1척이 운항한다. 기항지는 부산(수·목)-모지(금)-블라디보스토크(일·월)-부산 순이다.
이 노선은 규슈와 러시아를 연결하는 유일한 직항 서비스다.
<써니오크>호는 지난달 19일 부산항을 출항해 이튿날 모지항 다치노우라컨테이너터미널에 첫 기항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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