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1-18 17:49
(서울=연합뉴스) 강의영기자 = 해양수산부는 여객선 `데모크라시2호' 화재사고
및 유조선 `P-하모니호' 폭발사고와 관련, 21일까지 부산항 등 8개 항만에서 여객선
과 위험물운반선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해양부는 해양경찰청, 지방해양수산청 등과 함께 선박의 기관실, 전기설비, 난
방.취사시설 등의 관리상태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위험물 하역시 안전관리자 배치
여부, 소방설비 비치.작동 여부 등을 중점 점검, 중대한 결함이 발견되면 선박운항
을 통제하고 지적사항을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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