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8량으로 구성된 첫 번째 수입냉동육 적재열차가 닝보·저우산항 북륜철도역에서 사천지구로 출발했다.
콜드체인 화물열차 서비스를 주 2편으로 확충한 닝보·저우산항은 수준 높은 복합운송서비스를 기반으로 국제물류 강화 및 닝보 현지 콜드체인업체와의 합작을 추진, 대부분의 콜드체인 물류업무를 담당하게 됐다.
지난달 닝보·저우산항 콜드체인 전용열차의 화물운송량 대폭 증가와 더불어, 콜드체인 화물 배송지역도 올 상반기 쓰촨성 면양에 국한됐으나, 쓰촨성 성도 및 하남성 정저우 등의 지역으로 확대됐다.
콜드체인 작업은 일반 컨테이너에 비해 높은 수준이 요구되는데, 닝보·저우산항은 육류전용통관과 해철연운, 콜드체인운송의 경쟁우위 자원으로, 콜드체인화물의 운송단계별 감시체제와 콜드체인운송 전 과정을 지속 개선하는 동시에 냉장컨테이너의 운송단계별 무결점 연결(seemless connection)을 이뤄 고객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달 닝보·저우산항의 콜드체인 전용열차는 총 8회가 운행돼 올 상반기 운행총량을 넘어섰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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