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4일 여수·광양항에 근무하는 항만시설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 알림문자(SMS)’ 전송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알림문자 전송 서비스는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임을 강조하고, 북상 중인 제13호 태풍 링링에 대비해 항만 시설과 장비 등의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내용을 담았다.
YGPA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점검의 날에 정기적으로 안전알림문자 전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항만시설 종사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통해 여수·광양항이 재난·비상상황 등에도 재산·인명 피해가 없는 안전한 항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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