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09 11:41

중국-이탈리아 밀라노 정기화물열차 개통

伊, 자동차 포도주 등 중국으로 수출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와 중국 서안을 잇는 정기화물열차가 개통됐다.

중국횡단철도(TCR)  장안호 정기열차는 포도주와 자동차부품, 가구 등을 적재한 뒤 밀라노 후팍부수토터미널을 출발했다. 이 열차는 독일 핀란드 벨라루스, 러시아, 카자흐스탄을 경유하고, 아라산커우 국경세관을 거쳐 21일 후 중국 서안에 도착하게 된다.

밀라노는 패션·디자인의 메카로 꼽히고 있으며, 기계기기 항공 방적 화공 섬유공업이 매우 발달한 대도시다.

이 노선 개통으로 서안, 밀라노 양 도시는 무역과 인문을 교류할 수 있는 새 시대를 열게 됐다.

이탈리아의 의류 자동차 포도주 등 특색상품들이 장안호를 통해 중국으로 들어오고, 서안에서  제조된 상품이 장안호를 이용해 밀라노로 수출된다. 

최근 몇 년간 장안호의 운행노선은 날로 증가하고 있다. 현재까지 서안에서 중앙아시아 5개국, 독일 함부르크 만하임 뉘른베르크, 체코 프라하, 핀란드 코울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벨라루스 민스크, 러시아 모스크바 등 13개 국제철도 간선노선을 운행 중이다.

2019년 1~6월 장안호는 846회 운행돼 중국에서 운행횟수가 가장 많았다.

한편 출발기념식에 앞서 서안국제항무구 관리위 손예민 주임과 호퍼사의 미하일 스타룻 CEO는 전략적합작의향서를 체결했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HAMAD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Unix 12/27 01/29 ESL
    Xin Ming Zhou 20 12/30 02/03 Always Blue Sea & Air
    Pancon Glory 12/31 02/02 ESL
  • INCHEON COLOMB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63 01/02 01/23 Wan hai
    Nyk Isabel 01/03 02/01 Interasia Lines Korea
    Kota Gaya 01/10 02/08 Interasia Lines Korea
  • INCHEON QINGD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onor Prosper 12/22 12/23 BEN LINE
    Sitc Yuncheng 12/22 12/23 T.S. Line Ltd
    Honor Prosper 12/23 12/24 Doowoo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01/10 02/06 Hyopwoon
    Samoa Chief 01/15 02/13 Hyopwoon
    Westwood Olympia 01/24 02/20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01/10 02/06 Hyopwoon
    Samoa Chief 01/15 02/13 Hyopwoon
    Westwood Olympia 01/24 02/20 Hyopwoon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