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선사 하파크로이트는 자체 운항하는 부산-일본 간 피더항로에서 시미즈항을 추가 기항한다고 밝혔다.
하파크로이트는 소속된 디얼라이언스가 춘계 항로 개편으로 시미즈항 기항이 줄어든 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디얼라이언스는 유럽항로 FE1과 북미 수출항로 2개노선을 통합해 펜듈럼항로로 전환했다.
변경되는 노선은 부산-하카타-시미즈-나고야-고베-하카타-부산 순이다.
선사 측은 시미즈항에 피더노선을 직기항함으로써 원양항로 모선 연결을 원활히 하고 안정적인 선복 공급을 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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