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4 09:44

팬스타, 북·러 합작기업과 액화수소 공급망 협력

블라디보스토크서 라손콘트란스와 협약



북방 물류 확대를 위해 오거돈 부산시장과 중국과 러시아를 순방 중인 팬스타그룹 김현겸 회장은 23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환동해권 복합물류 활성화를 위해 한-중-러 3개 물류기업이 함께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중국 스위프트와 인터마린, 연해주 항만터미널, 북·러 합작기업 라손콘트란스와 맺은 MOU엔 UN 제재가 풀리면 북한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팬스타엔터프라이즈는 라손콘트란스와 액화수소 프로젝트에 협력하기로 했다. 러시아와 북한의 갈탄(Brown Coal)을 원료로 하는 액화수소를 국내에 공급하는 에너지 가치사슬을 구축한다는 내용이다. 부산에 저장시설을 설치해 러시아에서 운반해온 액화수소를 인근 울산시를 비롯한 국내에 공급하게 된다.

부산에 본사를 둔 팬스타는 부산시 부산대 극저온연구소와 함께 지난 2년간 액화수소 공급망 구축을 준비해왔다. 부산시도 지난해 수소연료전지 선박 개발에 착수한 데 이어 예산 420억원을 확보해 수소기술 연구설비 구축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3건의 MOU는 부산시의 한-중-러 복합 물류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 민간 기업에 의해 구체적으로 실행되는 프로젝트”라며 “환동해권 경제 발전과 일자리 확대에 크게 기여하는 건 물론 부산이 복합 운송의 주도권을 확보할 기회를 가지게 될 거”라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Tera 11/24 11/26 Dong Young
    Sky Hope 11/26 11/28 KMTC
    Dongjin Venus 11/26 11/29 Dong You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