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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2019-04-10 18:17
천사대교 개통, 신안 도서지역 항로조정
목포·비금·도초 항로 유지 등 주민 편의, 지역 해상교통여건 개선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송공-암태 간 천사대교 개통(4월4일)에 따라 5일부터 목포·비금·도초 등 3개 항로의 항로조정을 시행한다.
목포-비금(가산) 항로의 출발지를 남강으로 조정해 남강-비금(가산) 간 운항시간이 40분으로 단축된다.
또 기존 목포-도초 및 도초-목포 항로는 암태 남강을 중간 기항지에 추가해 도서주민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조정 이전에 목포 또는 송공에서 여객선 4척이 10회 운항하던 것을 조정 이후에는 남강-가산 항로를 포함하여 여객선 5척이 20여회를 운항하게 된다.
자은-증도 항로는 해상교통 두절 방지를 위해 당사도를 중간 기항지로 하는 암태-증도 항로로 조종할 계획이다.
장귀표 목포해수청장은 "인근 안좌(복호)-하의‧장산 등 연계 항로의 적극적인 발굴을 통해 지역 해상교통 여건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목포-비금(가산) 항로의 출발지를 남강으로 조정해 남강-비금(가산) 간 운항시간이 40분으로 단축된다.
또 기존 목포-도초 및 도초-목포 항로는 암태 남강을 중간 기항지에 추가해 도서주민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조정 이전에 목포 또는 송공에서 여객선 4척이 10회 운항하던 것을 조정 이후에는 남강-가산 항로를 포함하여 여객선 5척이 20여회를 운항하게 된다.
자은-증도 항로는 해상교통 두절 방지를 위해 당사도를 중간 기항지로 하는 암태-증도 항로로 조종할 계획이다.
장귀표 목포해수청장은 "인근 안좌(복호)-하의‧장산 등 연계 항로의 적극적인 발굴을 통해 지역 해상교통 여건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목포=김상훈 통신원 shkim@intership.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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