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업포장협회에 따르면 수출품 포장 전문가 양성 제도인 '공업포장관리사' 민간자격의 검정 자격 취득을 위한 '제3기 공업포장관리사 기술인정강좌'가 지난 3월9일 용산구 삼경교육센터에서 개강했다.
개강식에선 협회 이현호 회장의 개강 인사와 주요 인사소개가 있었다.
이현호 회장은 "공업포장관리사 기술인정강좌에 참가하여 주신데 대해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이 자격제도를 잘 운영하여 국가공인자격증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이 제도로 배출되는 인재들이 앞으로 한국의 공업포장 분야의 기술력 향상과 수출품의 품질 향상 및 물류비 절감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협회에 의하면 이 교육은 7주간(매주 토요일 총 7회 교육) 진행되며 총 27과목 45시간의 교육으로 구성된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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