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1 09:12

새해새소망/ 재단법인 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 엄광열 센터장

북방경제시대를 선도하는 동해묵호항을 기대하며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은 한반도의 평화분위기 반전으로 이어져 러시아, 북한, 중국과 연계하여 구체적 사업으로 주력할 기회요인이 등장하고 있으나, 미국과 중국간 무역분쟁과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흐름으로 글로벌경제가 전반적으로 침체되고 개발도상국가로 전이되어 수출경쟁력이 약화되어 해운항로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재 강원도 무역과 투자는 제조기반 취약성, 물리적 여건 및 정책개발 미흡 등으로 여러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고, 동해묵호항을 비롯한 항만물류분야, 하드웨어, 소프트웨어가 부족하여 항만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키는 데는 어려움이 있어 조기에 항만생태계를 변화시키기는 힘든 실정이다.

남북분단 70년사에 새로운 획을 그은 동해항은 금강산 관광과 대북 물자지원항으로 역할을 하였으며, 묵호항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축하공연을 위한 북한 예술단원을 태운 <만경봉>호가 입항하는 등 남북교역의 주요 역할을 하였다. 또한 한-러 컨테이너항로 개설, 카페리 항로 운영 등 북방교역에도 힘찬 뱃고동을 울리고 있다.

이에 기해년에는 북한광물자원을 활용한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북한 수산물을 활용하는 환동해권 콜드체인 구축, 미래첨단산업 희토류 거래소 조성, 동해항 3단계 개발사업을 통한 북한 광물자원 전용 선석 확보, 나진항~동해항 정기 물류 항로 개설, 동해항만공사 설립 등 정부정책 부응과 재정정책 등 효율성을 확보를 위해 꾸준하고 있다. 침체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과 동해자유무역지역 등 배후 산업시설과의 연계 개발을 통해 강원도와 동해·묵호항이 남북 북방교역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얻기를 기대해 본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Tera 11/24 11/26 Dong Young
    Sky Hope 11/26 11/28 KMTC
    Dongjin Venus 11/26 11/29 Dong You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