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04 09:34

새해새소망/ ONE 코리아 아시아수출영업팀 장두희 차장

ONE호는 거친 파도를 가르며 순항중
숨가빴던 2018년 어느새 지나고, 어느덧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해운, 물류업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께 새해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안녕하세요, ONE 코리아 아시아수출영업팀의 장두희 차장입니다.

2018년은 저의 선배, 동료, 후배들에게는 아주 뜻 깊었던 한 해였습니다. 일본 해운선사 MOL, NYK, K-Line이 해운위기를 기회로 발판삼아 새롭게 통합 출범한 세계 6위의 글로벌 해운선사 ONE(Ocean Network Express)으로 거듭났기 때문입니다.

1월 중순, 17년간 몸담았던 기존 MOL의 품을 떠나 ONE에 합류하여, 3개월여간 새로운 시스템, 새로운 동료, 새로운 업무 환경에 적응하고, 4월1일 영업개시일에 맞춰 ONE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분주하게 준비에 만전을 기했습니다.

특히 외부에서 우려했던 ONE 통합에 대한 불신을 잠재우기 위해 모두가 하나되어 더욱더 노력해왔던 것 같습니다. 모두가 기다려왔던 그 날, 큰 파도가 갑자기 닥쳐 어려운 항해를 시작했지만, 숙련된 선장, 항해사들과 선원들이 똘똘 뭉쳐 하나가 되어 파도를 헤치고 안정을 되찾아,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요란했지만 멋진 뱃고동을 다시 울렸습니다.

위기 뒤에 기회는 찾아왔고, ONE을 믿고 지지해주신 많은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하나가 되어 시너지를 발산하게 된 ONE은 해운시장에서 점점 신뢰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그 신뢰도는 자연스럽게 핑크빛 컨테이너가 눈에 더 자주 띄고, 본선을 핑크빛으로 물들게 만든 원동력이 된 것 같습니다.

원양을 주무대로 하는 글로벌 서비스 선사이지만,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ONE은 동남아·서남아·중동 지역에 대한 서비스도 괜찮은 선사다’ 라는 인식을 심기위해 분주하게 영업활동을 다니며 많은 홍보로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알고 지내던 모든 분들, 몰랐지만 알게 되었던 모든 분들께 쌓여가는 신뢰감이 태국향·필리핀향·베트남향 서비스는 물론 모든 아시아 국가들의 주요 지역을 두루 서비스하는 글로벌 서비스 선사라는 부분을 인식시키는데 일조한 것 같아 그 어느 해보다도 힘들었지만, 가장 보람을 느낀 한 해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ONE의 장점을 깨달으시고 화물을 맡겨 주시는 고객분들, 앞으로 맡겨 주실 잠재적인 고객분들과 함께 더욱더 발전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은 운임보다는 운임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받아 만족하시는 고객분들이 많도록 노력하는 자세로 2019년을 맞이하고 싶습니다.

선의의 경쟁속에서 서로의 장점을 인정하여 상생 발전하는 안정된 해운시장이 되기를 기원하며, 2019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이하여, 모든 분들에게 동등한 행복의 기회와 기쁨이 가득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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