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0 11:46

제 55회 '무역의 날’ 기념식 성료

(주)코리아쉬핑가제트 이우근 대표, 대통령 표창


정부가 2018년도 한해 동안 수출 확대에 기여한 무역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 55회 무역의 날’ 기념식이 지난 7일 오전 10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올해 2년 연속 무역 1조 달러 달성, 사상 최초 수출 6000억 달러 돌파 등 큰 성과를 거둔 무역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을 필두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영주 무역협회 회장 등 정부, 무역 유관기관, 무역업계 관계자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축사에서 "대한민국이 사상 최초로 수출 6천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인구 27위, 국토면적 107위에 불과한 우리나라가 세계 6위의 수출 강국으로 우뚝 섰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성과가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선 이효 ㈜노바인터내쇼널 대표(금탑산업훈장), 박종만 ㈜휴텍 대표(은탑), 남기호 부천공업(주) 대표, 이창구 태극제약(주) 대표(이상 동탑) 등 10명이 680명의 유공자를 대표해 단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900억불탑의 삼성전자(주), 6억불탑 펍지(주), 4억불탑 ㈜엘앤에프, 7천만불탑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등 10개 기업 대표도 1264개 수출의 탑 수상기업을 대표해 단상에서 상을 받았다.

 
 

아울러 국내 최초의 해운 및 물류 전문 미디어 그룹인 코리아쉬핑가제트의 이우근 대표도 무역 진흥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현재 코리아쉬핑가제트社는 해운 전문 신문 주간 코리아쉬핑가제트와 종합 물류 잡지 월간 물류와 경영 등을 발간하고 있다.

수출드라이브정책이 한창 추진되던 지난 1971년 창간된 주간 코리아쉬핑가제트는 해운과 무역업계를 잇는 가교역할을 통해 우리나라가 수출입국, 해운강국으로 성장 하는데 일조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코리아쉬핑가제트는 주요 국내외 해운선사의 선박운항 스케줄을 수출입별, 지역별 등으로 구분해 해운기업, 수출입업계 고객들에게 매주 업데이트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포워더, 실하주 선적담당자들의 필독서가 되고 있다.

김영주 무역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제 우리 무역은 선진국이 이미 만들어놓은 시장에서 앞선 경쟁자를 추격하는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면서 “혁신기술로 무장한 스타트업의 해외진출과 미래 수출동력인 융복합 신산업 확대를 위해 대·중소기업 간 투자 및 기술협력을 촉진하는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내년 글로벌 무역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지금은 우리 수출이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해 근본적 체질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를 위해 수출체질 개선과 함께 무역구조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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