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23 14:26

"항만재개발사업의 새 이름을 찾습니다"

대국민 공모전 개최…총 상금 300만원



항만재개발사업의 새로운 이름을 찾기 위한 대국민 공모전이 열린다.

23일 해양수산부는 국민들이 항만재개발사업의 이해를 돕고 그 가치에 공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항만재개발사업 새 이름 찾기 공모전’을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항만재개발사업이란 노후되거나 유휴화된 항만시설을 주거, 비즈니스, 관광 등이 어우리진 새 성장거점으로 바꾸는 사업을 말한다. 이 사업은 부가가치가 높은 범부처 추진 사업이지만, ‘항만’이라는 명칭 때문에 해수부 단독 사업으로 인식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단순하게 ‘개발’의 이미지만 강조된다는 문제도 제기돼 왔다.

해수부는 이번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새 이름을 ‘항만재개발사업’을 대신하는 공식 홍보 명칭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접수된 후보작들은 항만재개발사업과의 연관성, 이해도, 창의성, 공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전문 심사단의 평가를 받는다.

해수부는 최종 수상작을 다음달 26일 해수부 누리집(www.mof.go.kr)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상 수상자 1명(상금 100만원), 우수상 2명(각 50만원), 장려상 10명(각 10만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0월24일~11월18일까지 해수부 누리집과 공식 블로그의 이벤트 게시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자격 제한은 없으나, 1인당 1건만 접수 가능하다.

해수부 정성기 항만지역발전과장은 “전국 13개 항만, 19개 사업지에서 추진 중인 재개발사업은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의 원동력이 된다”며 “항만재개발의 새로운 이름을 짓는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박수현 기자 shpark@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7 12/02 Sinokor
    Pegasus Proto 11/27 12/02 H.S. Line
    Sawasdee Capella 11/27 12/04 Heung-A
  • BUSAN SHUA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7 12/24 Wan hai
    Hmm Raon 11/30 01/02 Yangming Korea
    Kota Satria 12/05 01/09 PIL Korea
  • BUSAN CHITTAG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1/27 12/21 Wan hai
    Mogral 11/28 12/28 KOREA SHIPPING
    Ym Warmth 12/03 12/26 Yangming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anjin Voyager 11/27 12/08 Doowoo
    Wan Hai 311 11/27 12/10 Wan hai
    Kmtc Haiphong 11/28 12/09 KMTC
  • BUSAN SEMAR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7 12/12 Wan hai
    Wan Hai 288 11/28 12/19 Wan hai
    Ym Certainty 11/30 12/19 Wan hai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