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기업 은산그룹(대표 양재생)이 춘계야유회를 통해 임직원 단합의 장을 마련했다.
은산그룹의 은산해운항공, 은산컨테이너터미널, 은산수출포장 임직원 일동은 지난 15일 1박2일간의 일정으로 경남 지리산 쌍계사로 춘계야유회를 다녀왔다.
은산그룹은 매년 실시하는 야유회를 통해 임직원들의 노고 치하와 단합을 도모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또 이번 행사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지리산의 맑은 기운을 통해 앞으로 고객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다짐의 성격을 띤 행사로 마련됐다.
은산해운항공 변성태 상무는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아 미래 지향적으로 회사 발전 모색을 위해 새로운 노력을 시도하고 있다”며 “사가 제창, 업무 개선 세미나 등 은산의 전임직원들과 함께한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하나된 모습을 보여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양재생 대표는 “계절의 여왕인 새봄을 맞아 전직원들과 함께한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간의 소통과 의견을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평가하고 “오늘 은산인의 단합된 모습은 이제는 국내를 넘어 세계속으로 뻗어가는 은산의 강한 자신감을 보여준 뜻깊은 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 부산=김진우 기자 jwkim@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