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하이라인은 인터아시아라인(IAL)과의 협조로 일본·한국-화남·베트남 항로 ‘JKH’를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1800TEU급 3척에 따른 정요일 서비스로, 22일 부산발부터 시작된다. 완하이가 2척, IAL이 1척을 각각 투입한다.
기항지는 하카타(금·토)-모지(토)-부산(일)-울산(일·월)-광양(화)-지룽(목·금)-가오슝(토)-하이퐁(화-목)-서커우(금·토)-홍콩(토·일)-샤먼(월·화)-하카타 순이다.
완하이라인과 IAL은 16일부터 일본-믈라카해협항로 ‘뉴슈퍼1’(NS1)을 신설하는 등 일본 발착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장금상선은 선복교환에 따라, 완하이의 ‘JKH’를 이용한 일본-화남·하이퐁 서비스를 시작한다. 첫 번째 편은 하카타 5월11일, 모지(기타큐슈) 12일에 입항하는 < 완하이 205 >호다. 완하이는 장금상선의 한국-하이퐁 항로 ‘KHP’, 베트남-태국 항로 ‘VTS’의 선복을 빌린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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