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부정기 선사 티케이탱커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187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1년 전엔 908만달러 흑자였다. 유조선 시황의 부진이 영향을 미쳤다.
매출액은 15% 감소한 1억522만달러였다. OPEC(석유수출국기구)의 감산 등으로 겨울철 성수기 효과를 보지 못했다.
지난해 4분기 시황은 2012년 이래 최저치였다. 이 기간 일일 용선료는 수에즈막스가 1만6644달러를 기록, 1년 전의 2만3495달러보다 30% 하락했다. 아프라막스도 1만9238달러에서 1만8794달러로 하락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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