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강경제대해운연맹 및 금융리스서비스연맹이 20일 중국 상하이에서 설립됐다.
장강경제대건설의 중요 운영주체로, 양대 연맹은 장강녹색회랑 건설과 종합입체교통 등의 방면에서 자원의 효율적 배치를 추진, 연선 구역 경제발전을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장강경제대해운연맹은 상하이항운그룹, 영파주산산항그룹, 남경항그룹, 무한항그룹, 중경항무물류그룹 등 9개 항구그룹과 장항그룹, 장강항구물류, 범아해운 등 5개 해운기업이 공동으로 발기한 비영리 산업조직이다. 연맹은 장강경제대의 항국건설 및 해운발전을 이끌고, 장강유역항도의 원활한 통항을 통해 기업의 종합물류비용을 낮추도록 할 계획이다
장강경제대금융리스서비스연맹은 장강경제대발전 영도소조판공실과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지도하에, 교통운랭 리스, 공상운행 리스, 민생은행 리스, 초상운행 리스 등 8개의 자산규모가 1000억 위안이 넘는 금융리스회사를 공동으로 설립 한다. 연맹과 장강경제대 11개 성시 발개위가 체결한 “전략합작의향서”에 따라, 연맹은 장강녹색생태회랑, 신형도시화(성진화) 등 방면에, 연선구역에 최소 3,000억 위안의 목적성 리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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