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K는 최근 규슈전력과 LNG(액화천연가스) 수송 등에 관한 협력체제에 대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MOU 체결로 양측은 단기 수송 수요에 대한 기동적 대응 및 LNG벙커링(연료 공급) 사업화 등을 검토한다. 또한 기존의 LNG선 1척을 대상으로 장기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각서를 바탕으로 규슈전력의 LNG수송에서 단기 수요가 발생했을 때, NYK LNG선의 유효 활용을 검토함으로써, LNG수송의 유연성·기동성 향상을 꾀한다. NYK는 효율 배선에 따른 수익성 향상을 전망한다. 또한 LNG벙커링 등 LNG공급과 선박 사업의 공동 실시 가능성도 모색한다.
이밖에 NYK가 보유한 LNG선 <그레이스 발레리아>호를 이달부터 규슈전력과의 정기용선 계약에 투입했다. 최장 11년간에 걸쳐, 호주 휘트스톤 프로젝트를 비롯한 LNG수송에 종사할 예정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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