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글로벌포워더 판알피나가 물류 서비스 경쟁력을 한 차원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루프트한자카고는 최근 개최한 '제19회 글로벌파트너위원회'에서 판알피나를 최고의 포워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판알피나는 지난 2006~2007년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최고의 포워더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시상은 물류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활약을 보여준 최고의 기업을 선정해 수상하는 자리다. 루프트한자카고는 파트너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토대로 뛰어난 성과를 낸 점을 수상 배경으로 꼽았다.
루프트한자카고는 총 12개의 기업을 '글로벌 파트너'로 선정·운영하고 있다. 판알피나, 세바로지스틱스, 닥서, DB쉥커, DHL익스프레스, DHL글로벌포워딩, DSV, 익스피다이터스, 헬멘, 퀴네앤드나겔, UPS 등이 루프트한자의 글로벌 파트너로 활동 중이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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