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1-10 10:41

금융위기이후 아시아 선박금융시장 위축 전망

금융위기이후 아시아 선박금융시장 위축이 전망된다. KMI의 강종희 선임연
구위원에 따르면 지난 10월 하순 마닐라에서 개최된 제 6차 아시아 해운포
럼에서 싱가포르 무역개발원 무역물류국장인 Tam Beng Tee씨는 새 천년에
진입하면서 아시아 선박금융이 더욱 핍박해질 것으로 주장했다.
아시아는 미화 120~240억 달러에 달하는 세계 선박금융시장의 40%에 해당,
미화 50~90억달러를 차지할 만큼 거대 선박금융시장이다. 그러나 일련의 금
융위기로 아시아 선박금융시장이 위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욱이 아시아시
장에선 은행들이 기존의 프로젝트 파이넌싱보다는 기업별 금융으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이러한 금융은 LNG선박과 같이 고가의 선박에 적용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선박의 대형화는 차입규모가 커지면서 신디케이트론이 보편화되고 있으
며 실례로 싱가포르의 Osprey Maritime사는 미화 9억4천4백만달러의 거액을
신디케이트론으로 조달했다.
한편 아시아의 금융핍박으로 담보금융, 주식발행, 채권발행, 메지닌금융 및
리스 등 다양한 선박금융기법이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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