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종합국제운송은 지난달 22일 서울 남산공원에서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춘계 단합대회를 실시했다.
올해 권오인 대표이사 취임 이후 처음으로 가진 행사에서 고려종합국제운송 임직원들은 둘레길 걷기와 봄풍경 사진 찍기를 3개조로 편성해 진행했다. 또한 한 조를 이뤄 둘레길을 걷고 미션을 수행하며 소속감과 친밀감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마련, 임직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도모했다.
남산둘레길 걷기를 마치고 이어진 회식자리에서는 장기자랑, 부서별 비전발표를 통해 어려운 국내외 경제상황 가운데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힘을 모으는 시간도 가졌다.
권오인 대표이사는 이날 기념사에서 “창립 30주년이 되는 올해, 우리가 최대한 노력해서 결과를 모았을 때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고, 밝고 건강한 웃음이 지금처럼 늘 가득한 회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임직원 개개인을 격려했다.
한편 고려종합국제운송 임직원들은 ‘고객에 대한 신뢰’, ‘동료에 대한 존중과 소통’, ‘일에 대한 열정’이라는 핵심가치를 품고 궁극적으로 ‘주주가 만족하고 고객과 직원이 행복한 기업’이라는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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