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항로에서 RORO선 정기 서비스 등을 주력하는 팬스타라인은 최근 후쿠이현 쓰루가항에서 처음으로 컨테이너 화물의 토요일 입항 당일 수입 통관 서비스를 실시했다. 화주의 갑작스러운 요청에 대응한 것이다. 이 회사는 쓰루가항으로 입항 당일 통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그 동안 비컨테이너 화물만 취급했다.
일본해사신문에 따르면 이번 컨테이너는 통기성 필름을 적재하며, 당초 일본 오사카에서 수입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나라현 공장에서 사용하고 싶다는 요청으로, 쓰루가항 양하로 변경했다.
지금까지의 통관 서비스는 금형 등 컨테이너 이외의 화물을 다루고 있었지만 서비스 사례에 컨테이너 화물이 추가돼, 앞으로 이용 증가가 기대된다.
팬스타라인은 쓰루가항에 수요일과 토요일에 입항하며, 주 2편을 정기 운항한다. 2편 모두 수입 통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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