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02 13:14

새해새소망/ 에미레이트쉬핑코리아 조명호 차장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많은 기대와 걱정 속에서 시작한 2016년이 정말 숨 가쁘게 훌쩍 지나가 버렸습니다.

지난해 해운업계의 화두는 단연 글로벌 선사들의 치킨게임이었습니다. 선사들의 화물유치 경쟁과 인수합병(M&A) 등 2016년도 국내 해운업계에서는 정말 크고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어느덧 제가 에미레이트쉬핑에서만 일해 온지 12년째로 접어들었습니다. 에미레이트쉬핑은 서남아, 중동, 동아프리카를 메인으로 서비스하는 글로벌 선사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나라와 인도, 중동을 연결하는 노선을 강화하면서 큰 보람을 느낀 한편,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고객 한 분 한 분께 최선을 다하기 위해 열을 올렸지만, 부족한 점도 어느 정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 회사의 모든 임직원들이 그 동안 쌓았던 지식과 경험을 살려 2017년에는 더욱 성장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개인적으로 2016년에는 회사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가정에 많이 소홀했던 것 같아 새해에는 가족과의 즐거운 시간도 더 많이 가지고 싶습니다.

모든 일은 결국엔 조직 안의 모든 구성원들의 행복을 추구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라는 말처럼 2017년에는 회사에서 하는 일이 그저 버티는 것이 아니라 이왕이면 즐겼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고자 합니다. 나아가 본인과 가족의 건강에도 좀 더 신경을 써서 올해보다 더욱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2016년 한 해 동안 성원해주신 모든 고객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정유년 붉은 닭띠의 해에 모두들 건강하시고 도전하시는 모든 일들이 잘 성취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Christen 12/27 01/17 Kukbo Express
    Msc Melatilde 12/27 01/23 MSC Korea
    Esl Oman 12/29 01/26 T.S. Line Ltd
  • BUSAN OS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onor Ocean 12/23 12/25 Heung-A
    Dongjin Fortune 12/23 12/25 Pan Con
    Dongjin Fortune 12/23 12/25 Taiyoung
  • BUSAN CH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Victory Star 12/24 12/27 Taiyoung
    Victory Star 12/24 12/28 Pan Con
    Victory Star 12/25 12/28 KMTC
  • BUSAN SOUTHAMPTO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Treasure 12/23 02/08 HMM
    Al Muraykh 12/30 02/15 HMM
    Cma Cgm Benjamin Franklin 01/05 03/06 Evergreen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Christen 12/27 01/17 Kukbo Express
    Msc Melatilde 12/27 01/23 MSC Korea
    Esl Oman 12/29 01/26 T.S. Line Ltd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